이직한 이후....

회사가 역삼으로 옮기면서 바뀐 것은 2가지죠.. 하나는 동대문의 할인매장을 찾기 힘들어졌다는 것.. 그곳은 대략 20%의 현질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역삼에서 동대문으로 가기 참 그렇네요.. 하지만 잠실에서 1차적으로 전철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기 때문에 아예 잠실의 교보문고에 들러서 올 수 있다는 거죠.. 뭐 규모 면에서 역시 광화문의 교보문고 본점에 미칠 바는 아닙니다만.. 전에 있는 직장이 충정로라 그건 좋았습니다. 중간에 잠시 내려서 동대문 할인 매장 가거나 아니면 아예 광화문의 교보문고 본점에 가던가요...ㅎ

만화책 구매량이 줄 듯 싶네요.. 아무래도.. 아침에 들려서 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결국 토요일 아침에 잠시 나갔다 와야 하는데.. 이동거리가 무려 1시간..-_-;; 3시간 투자해서 차비 3000원가까이 써야하는 것은 부담스럽죠..

주말에 봉사활동 나갈려고 했는데.. 연락도 못했군요.. 원래 제가 연락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ㅎㅎㅎ 하지만 나가긴 나갈 생각입니다. 여자집단에 좀 익숙해질 필요는 있을 거 같아서.. 친구는 진지하게 충고하더군요.. 너 그러다 정신분열 걸리는게 아니냐고 말이죠.. 전 직정에서 문제점 중 하나는 제가 여성성에 맞닥뜨리면 엄청나게 화를 냈다는 거죠..


이동의 대부분을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책 읽기는 좀 더 빡세졌네요.. 원래 차안에서 아니면 책 읽을 일도 없는데 말이죠.. 집에서 그냥 책읽어야 할까요?




책상은 하나 사야 되겠습니다. PC 2대에 프린터 24인치 모니터까지 추가된 환경은 기존의 책상으로 너무 좁아요..




아침이 여유롭습니다. 전에는 7시 20분이 마지노선이었고.. 그 이후에 나가면 택시타야 지각 안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가까워지니 7시 40분이면 됩니다. 냠.. 요즘은 아침식사 다 먹고 다녀요.. 게다가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할 필요가 없으니.. 저녁에도 피곤하지 않아서 좋네요.. 전임자들은 토요일-일요일에 근무한 적이 거의 손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근무 환경은 더 좋아졌네요..




아쉬운 것은 업무 자체는 단순 반복에 가깝습습니다. 창의적인 무언가를 하긴 어렵구요.. 흠 그건 아쉽네요.. 개인 서버 운영 계획을 더 빨리 앞당겨야 하겠습니다. 일단 고정 아이피 서비스 부터 빨리 신청해야겠네요.. IP공유기도 필요하구요.. ㅋㅋ




이번 달 지름 목록


USB 허브, UBS 키보드, IP공유기(유무선 공동), 파워 서플라이, HDD, 랜카드

뽀핫.. 단촐하네요...

by 델카이저 | 2008/07/25 17:18 | ETC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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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꽃곰돌 at 2008/07/25 17:41
이직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 다행이다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8/07/25 17:46
저는 학교가 동대문구라...만화책 구매량이 늘어날 것만 같네요. 확실히 올해 들어 방이 좁습니다
Commented by Fade Away at 2008/07/26 07:17

이직하셨나보네요.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고 시즌때 뵈요.
Commented by DreamTime at 2008/07/26 07:46
근무환경이 더 좋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글만 읽어봐도 예전보다 한결 여유로움이 느껴진다는..? ㅋㅋㅋ 개인 서버 운영하시면 므흣 자료도 공유해주시는겁니까!!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8/07/28 11:28
둥가//

편하지.. 연락해야 하는데..ㅋ


에라이님//

오프에서 함 봤으면 좋겠는데요..ㅋ 저도 방이 좁아서 큰일입니다.. -_-;;


소닉님//

예.. 최근에 옮겼습니다. 한국에는 들어오신 건가요?


드림타임님//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죠.. 므흣자료는 굳이 공유안해도 알아서 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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