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서적 명단 읽어보니..

우선.. 가장 어이 상실이었던 것은 무려 노엄 촘스키의 책이 불온서적으로 분류되었다는 것..-_-;;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세계의 양심이라고 불리는 학자인데.. 미국의 제국주의 적 침략정책에 대한 비판적 서적을 몇 권 쓰기도 했다. 고로 감이 위대하신 상국의 정책을 비판했으니 불온서적.. 참.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병진이다. 뭐 미국에서 금지한 것도 아니고 남의 나라 사람이 자기 나라 정책에 대해 비판한(것도 듣보잡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이자 어른이) 서적을 불온서적..-_-;; 블레어가 부시의 푸들이었다면 MB는 미국의 애널써커..-ㅅ-;;

장하준 교수의 책이 불온 서적에 잡힌 것은 반재벌적 서적을 저술했기 때문.. 소위 FTA로 대표되는 신 자유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한 책인데.. 한국에서는 불온서적.. 개썅.. 대체 군인들이 경제정책과 제도에 대해 생각하는게 왜 문제인데? 그게 정치 사상성이냐? 게다가 장하준 교수는 집안 자체가 골수 우익..-_-;;(수구꼴통이 아니라 골수 우파임.. 집안은 한국전쟁 때 가문의 남자들이 모두 참전했다는 전력이 있다고 함. 일제시대때 독립운동에 참가하기도 했던 집안 대대로 초 갑부의 엘리트 집안으로 집안내 대부분은 해외의 유명 대학에 교수로 재직중. 장하준 교수도 캐임브리지대 교수.. ) 아 그래 케임브리지대 교수도.. 한국에서는 불온서적 쓰는 빨갱이라는 거구나..

615출판사의 쓰레기 서적도 있긴 한데.. 이건 불온서적이 아니라 불량서적임.. 거의 환큐수준의 구라빨로 책을 썼으니..ㅡ.ㅡ;; 이런 서적은 인류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음.



총평으로 하자면.. 국방부가 생각하는 것은 태초에 미국과 재벌이 있었으니 그는 절대진리이자 절대옮음이요.. 이것에 의문조차 품어서는 안되는 것이니라..

 

푸하합.. 대중은 어리석어 기자들이 세상을 밝게 선도하고 이끌어야 한다는 개싸가지 없는 기자 새퀴들의 사고방식과 MB는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 그런데 그 가치관이나 철학이라는게 내가 볼 때는 초낸 캐병진이라는 것이지..


PS. 부르스 커밍스 정도라면 많이 양보라고 하겠는데.. 정작 커밍스 책은 있지도 않으니 웃기는 일..

 



우리들의 하느님 - 권정생 산문집. 개정증보판
프레시안 엮음, 손문상 그림 / 프레시안북 / 2008년 2월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 삼성은 무엇으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가
프레시안 엮음, 손문상 그림 / 프레시안북 / 2008년 2월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노암 촘스키 지음, 김보경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10월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 남과 북 그 만남의 역사, 희망을 위한 발걸음
전상봉 지음 / 시대의창 / 2007년 10월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 작은책 스타가 바라본 세상
하종강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2007년 9월


소금꽃나무 - 우리시대의 논리 5
김진숙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5월


정복은 계속된다 - 이후 오퍼스 02, 개정판
노암 촘스키 지음, 오애리 옮김 / 이후(시울) / 2007년 2월


대한민국사 세트 - 전4권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2월


핵과 한반도
최한욱 지음 / 615(육일오) / 2006년 12월


대한민국사 4 - 386세대에서 한미FTA까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2월


북한의 미사일 전략
전영호 지음 / 615(육일오) / 2006년 8월


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 비전향 장기수 허영철의 말과 삶
허영철 지음 / 보리 / 2006년 7월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 선군정치와 북한경제
전영호 지음 / 615(육일오) / 2006년 6월


대한민국사 3 - 야스쿠니의 악몽에서 간첩의 추억까지,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5년 7월


꽃 속에 피가 흐른다 - 김남주 시선집
김남주 지음, 염무웅 엮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4년 5월


김남주 평전
강대석 지음 / 한얼미디어 / 2004년 2월


21세기 철학이야기
21세기코리아연구소 엮음 / 코리아미디어 / 2004년 1월


대한민국사 2 - 아리랑 김산에서 월남 김상사까지,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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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덫 - 세미나리움 총서 001
한스 피터 마르틴 외 지음, 강수돌 옮김 / 영림카디널 / 2003년 5월


대한민국사 - 단군에서 김두한까지,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2월


미군범죄와 한.미 SOFA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엮음 / 두리미디어 / 2002년 1월


북한의 우리식 문화
주강현 / 당대 / 2000년 9월


지상에 숟가락 하나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현기영 지음 / 실천문학사 / 1999년 3월


우리 역사 이야기 3 - 8.15에서 6월민주항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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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이야기 2 - 조선 후기에서 식민지시기까지
조성오 지음 / 돌베개 / 1993년 7월


우리 역사 이야기 1 - 원시시대에서 임진왜란까지
조성오 지음 / 돌베개 / 199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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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델카이저 | 2008/08/07 10:07 | 용자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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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꽃곰돌 at 2008/08/07 12:37
쩝; 울 집안도 골수 우파 가문으로 유명하거든; 그래도 우리가 빨갱이 오명 쓰고 살았던 게 연좌제 폐지되기 전 까지라더라고;;;;
Commented by 풀업점퍼 at 2008/08/07 16:45
시장경제 반대 = 좌빨용공 으로밖에 대갈통이 안굴러가니 저런 개그를 하는거죠 뭐..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8/08/07 17:09
둥가//

요컨데 미국의 애널써커여야만 한다는 거지.. 뭐 승만할배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지만 서도..



풀업점퍼님//

시장경제가 아니라 친 재벌정책입니다. -_-;; 장하준 교수는 원래 좌파로부터 신 자유주의 경제의 나팔수라고 불릴 정도의 인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8/08/07 20:29
전공이 그쪽 관련될 것 같아서 촘스키에 초큼 관심이 있는데...조만간 군대를 가게 되는 저는 일단 관심을 접어두어야 하는걸까요?!으하하. 입대 하고 나서 촘스키 책 읽으면 영창 가는겁니까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8/08/08 10:29
아마 책을 뺏겠죠..ㅋㅋㅋ 안가져 가시는 것이 좋을 듯.. 뭐 요즘은 구타는 없지만 그거 가지고 영창까지 가진 않겠습니다만.. 존내 갈굼을 당하시겠군요..ㅋ

정치학과신가요? 촘스키 저 양반은 워낙 다각적인 부분에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이라.. IT업계에서도 저 분의 업적은 대단합니다. ㅎㅎ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8/08/08 12:49
아뇨, 어문 쪽이라...언어학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아서요. 근데 촘스키는 참 이것저것 많이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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