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마니아 인터뷰!!!!!

 마니아 인터뷰입니다.

공지사항으로 가장 위에 위치하겠지요.. ㅎㅎㅎ


원래는 10순위 권에서 받긴 했는데.. 그 때는 회사일이 바빠서 못했었지요.. 스코티 팀께 인터뷰 여부도 가부를 못정한...ㅡㅡ; 뭐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했습니다.(싸우는 금발 미소녀는 정말입니다. -_-;;)




Ps. 원문 링크

http://www.nbamania.com/board/zboard.php?id=jabdamboard&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tm=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2215




모든 인터뷰는 Free -Talk 게시판 좌측에 마련되어 있는 '특별기획' 매니아인터뷰 게시판에서 모든 인터뷰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매니아에서 가장 매니아 회원다운, 매니악한 회원으로 알려져있으신데요. 델 카이저님의 평소 모습을 비롯해 어떠한 분이신지는 많은 매니아 회원분들이 잘 모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전에 한번 뵈었습니만^^ 델 카이저님이 직접 간단하게 델 카이저님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78년 생이고 직업은 프로그래머입니다. 뭐 평소에는 그냥 조용히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내성적이라 그런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자기모순적인 부분이 많고, 개인의 취미생활을 중요시 하는 개인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죠.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 30대 남성입니다.

 

매니아는 어떠한 계기로 알게 되셨고, 가입까지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NBA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군대를 제대하게 된 01년도에 던컨과 샤크의 대결로 떠들석 했었습니다. LA가 한창 3핏으로 기세를 올리는 시기였구요. 그렇지만 국내에 NBA자료가 너무 적었는데 다음에서 검색해서 NBA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NBA관련 사이트들을 웹서핑 하던 도중에 몇 개의 NBA관련 사이트를 찾게 되었고 그게 NBA MANIA였지요.

 

델 카이저님은 매니아 생활뿐 아니라, 친목 모임을 비롯해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델 카이저님이 생각하시는 매니아 오프라인 모임의 매력과 느낌은 어떠하신지 듣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NBA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제한된 취미를 가지는 사람과 편안하게 만나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그냐마 요즘에는 취미 사이트나 MSN같은 것으로 자주 대화라도 할 수 있긴 합니다만 역시 해당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집단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요. 전 그런 점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다양한 관점을 듣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마니아에서 정말 놀란 것은 세상에는 정말 다앙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마니아가 아니라면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과 만날일이 없겠지요^^

 

델 카이저님에게 NBA Mania는 어떠한 공간인고,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세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제 일부가 되어서 오히려 대답하기 어렵네요. 사람에게 갑자기 공기가 어떤 존재고 어떤 의미가 있냐면 대답하기 어려운 것처럼요. 지금의 마니아는 자연스럽게 제 인생의 일부분입니다. 제 자신의 제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도 있겟네요.

 

지난 여름에 델 카이저님을 뵙고, 저도 많이 놀랬었는데요. 델 카이저님을 뵙기 전에도 매니아 생활과 오프라인에서의 모습이 가장 의외인 회원으로 많은 분들이 델 카이저님을 뽑아 주셨기도 했거든요^^ 델 카이저님은 이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만나 본 거의 모든 분들이 이미지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뭐 하도 익숙해져서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트러블이 있었던 적도 있으셨고, 위험수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시어 예전보다는 평온하게(^^) 매니아 생활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몇 번 논쟁에 휘말리기도 했고 트러블이 좀 있었는데, 매니아가 정말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보다 즐겁게 매니아 생활하려고 늘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이점에 대해서 델 카이저님의 말씀을 좀 듣고 싶네요. <Eye of The Tiger님의 질문입니다>

어떤 운영자님이 그러시더군요..
 
"형.. 저는 정말로 형을 레벨업 시키고 싶지 않아요" 이말 듣고 개과천선 했습니다^^

흠....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여유를 가지게 된 거 같네요. 그리고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하는 자세, 다양성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삶의 일부로 생각해 활동하는 것 등등.. 그리고 분쟁이 일어났을 때 위험수위에서 경고를 해주시는 운영자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잠시 끊고 머리를 식히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운영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델 카이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된 계기와 닉네임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kobe24님의 질문입니다>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_-; 그냥 되는데로 붙인 닉네임입니다. 카이저 앞에 어감상 이상하지 않는 어려가지 자음을 붙이다가 우연히 델 카이저가 된 거죠. 원래는 대항해 시대에서 이름 만들다가 나온 겁니다. 그 이후 종종 닉네임을 쓰게 되었죠.

 

델 카이저님은 매니아의 대표적인 스퍼스팬으로 유명하신데요. 스퍼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스퍼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Robinson50님의 질문입니다>

원래 농구 대잔치 시절에 농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계기는 슬램덩크(...)였구요.. NBA가 많이 소개되면서 진정 유명한 선수 -마이크 조던-과 그에 대항마들 중에 하나 찰스 바클리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가 AFKN에서 우연히 스퍼스의 경기를 보게 되었죠. 사실 전 그 경기에서(이젠 어디와 어디경기였는지 연도도 기억나지 않지만..) 로빈슨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교체해 들어온 백인선수, 운동능력은 별로 없었지만 센스와 자신감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의 그 백인 선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압도적인운동능력을 가진 괴물들 상대로 뛰는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했다고 할까요..

골수 올드 스퍼스 팬들이 아니면 이름도 알기 힘든 비니 델 니그로였습니다(지금 시카고 감독이죠..) 그렇지만 지금처럼 NBA를 자주 볼 수 없던 시절에(더욱이 그 때도 로빈슨의 스퍼스는 경기 재미 없기로 유명했었죠.-_-;;) 델 니그로를 보긴 쉽지 않았죠. 그래서 괴물같은 로빈슨을 보고 그의 훌륭한 성품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그러다가 던컨이 들어오고.. 던컨이야 말로 제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농구선수의 전형이어서 정말 좋아하게 되었죠..

저야 농구를 잘 못하지만 제가 되고 싶었던 농구선수라면 샤크도, 조던도 아닌 던컨을 꼽겠습니다.
던컨을 좋아하는 것이 제가 스퍼스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를 극히 높은 수준에서 구사하여 괴물들(코비, 샤크, 르브론 같은..) 팀으로서 이기는 팀이 스퍼스이기 때문이죠.. 리그에서 스퍼스 만큼 볼을 잘돌리는 팀은 거의 없고, 가장 기본적인 자세에서 열씸히 수비를 강조하는 팀도 많지 않았죠.. 리그가 공격농구를 지지하는 가운데서도 자기들 스타일인 수비위주의 기본기를 구사하는 농구를 바꾸진 않았습니다. 전 그래서 스퍼스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많이 이기니까 응원하게 되는 거겠지요^^

 

던컨과 마누 모두 나이가 적지 않은데, 이 둘이 은퇴한 뒤에 스퍼스 리빌딩의 주축이 될 만한 선수로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MEM]LineOne, Eye Of The Tiger, InYour까루님의 질문입니다>

없습니다. 토니파커는 개인적으로 스테판 마버리처럼 개인 개량은 정말로 출중하나 팀 자체의 레벨은 떨어트릴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조립이나 상황판단에 한계가 많은 선수거든요.. 게다가 외국인이고.. 팀의 리더가 되기는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요. 게다가  파커는 거의 고생이나 좌절이란걸 겪어보지 않은 선수다보니 던컨-마누가 은퇴하면 그냥 프랑스로 돌아갈 가능성도 높다고 보니다.

사실 20년동안 한 번 빼고 모두  플옵이었습니다.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강했어요.. 이 이상 스퍼스가 단기간에 리빌딩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과욕이라고 봅니다. 2010년의 플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전 이 시기에 스퍼스의 역사를 보면 FA영입가능성은 회의적입니다. -_-;;) 대략 5~6년 동안 간당간당한 플옵 컨덴터가 되던지 아예 말아먹던지 할 거 같습니다. 단지 스퍼스의 프런트는 대체로 개념이 좋은 편이니까 굴러들어온 옥석을 쉽게 버리지는 않겠죠..

롤 플레이어를 키우는 것은 사실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고 그것은 대단한 노하우가 쌓여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로저 메이슨, 이메 유도우카, 페브리시오 오베르토, 멧 보너(3밀군..) 등등은 스퍼스에서 기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잘 적응했고 다른 팀에서 저런 선수도 저만큼 하게 한다고 감탄하게 할 정도죠.

 

로저 메이슨의 활약 여부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었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로저메이슨의 활약 여부는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No. 1Tracy-MaGrady님의 질문입니다>

스퍼스는 오래전부터 호리의 후계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올 시즌의 앤서니 톨리버나 과거 멧 보너의 3밀 계약등은 호리의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죠.. 하지만 호리가 스퍼스에서 뛸 수 있었던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클러치 능력을 겁니다. 그리고 로저 메이슨 주니어는 가장 진정한 로버트 호리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경기를 메이슨의 위닝샷으로 승리했고 클러치 상황에서 충분히 자신이 슛을 던질 수 있다는 것도 증명해 주었죠.. 단지 과거 히도 터클루 같이 가장 중요한 플옵에서 시리즈 전체를 삽질하고 떠난 케이스도 있느니 만큼 지나친 확신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 히도가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퍼스에 왔던 그 어떤 선수보다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스퍼스 시스템에 익숙해졌고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거든요.. 히도는 04년도의 괴물 던컨과 같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슨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 당시에도 히도의 클러치 능력에는 의문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메이슨 주니어는 역시 한계가 분명한 선수입니다. 클레스가 높은 팀을 상대로는 공도 못잡는 상황도 많았지요. 슛도 슈터다 보니 기복이 없을 수가 없구요. 하지만 메이슨이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메이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보면 비니 델 니그로가 생각나네요. 한정적인 재능을 스퍼스가 특화된 롤을 부여함으로서 최대한 끌어내며 활약하고 있는 과거 델 니그로가 그랬지요. 뭐 스타일은 지노빌리 마이너 버전입니다만..

 

평소에 직설적이고 화통하신걸로 유명하신데, 직설적으로 이번시즌 스퍼스의 우승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또, 스콜라가 휴스턴으로 간것때문에 많이 안타까워 하시던데, 어느 유형의 선수를 데려오면 던컨을 잘 보좌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C-Webb#4님의 질문입니다>

우승 가능성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현재 스퍼스는 리그 플옵진출권에 걸려있는 상위 16개 팀 중에서 가장 탤런트가 떨어집니다.

이 멤버로 우승을 논한다는게 넌센스죠. 결정적인 순간에 스퍼스는 +@를 끌어낼 힘이 없습니다. 계산된 상황에서 계산된 농구로 끝내야 한다는 것이죠. 유일한 희망은 로데오 트립을 통해서 항상 그랬듯이 팀의 레벨을 좀 더 끌어올렸으면 하는 겁니다. 작년에는 로데오 트립 끝나고 오히려 서서히 하향세였죠. 지노빌리 컨디션 때문에요.

우승에 도전할 자격은 충분히 갖춘 팀입니다. 하지만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뭔가에 여력이나 폭발력이나 잠재력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04년도의 디트로이트 조차도 테이션 프린스라는 탤런트를 가지고 있었죠. 스퍼스는 멧 보너나 로져 메이슨 주니어, 조진 힐 같은 선수들에게 의존해야 합니다. 어렵지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리그에서 UN팀으로 유명한데요. 유독 비 미국 선수들이 스퍼스에 많은 까닭과 스퍼스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MEM]레인스멜님의 질문입니다>

슬픈 질문인데요..돈이 없어서입니다ㅜㅜ

시장도 작구요. 즉 돈이 안되니 선수들에게 더 높은 연봉을 줘야 하는데 그 줄 돈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NBA에서 뛴다는 리그 위상을 이용하여(달러 강세도 있었고..) 유럽에서 선수들을 영입해 왔습니다. 즉 다국적 팀이 된 것은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였죠. 드랩에서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하지만 항상 하위픽이다 보니 좀처럼 드랩에서 좋은 미국인 선수를 뽑을 수 없었습니다.(97년을 제외하고는 스퍼스는 20년간 단 한 번도 로터리  픽을 행사해본 적이 없습니다.)

파커와 지노빌리가 워낙 대박이어서 그렇지 사실 그 이후에 유럽에서 높은 명성을 가진 선수는 의외로 스퍼스로 오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돈 문제였죠. 대표적인 선수가 스콜라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스퍼스의 유능한 드래프티나 관련 담당자들이 더 많은 연봉과 직급을 받고 타 팀으로 옮긴 것도 심각한 타격이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한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고 스퍼스에 와서 성공한 선수는 지노빌리 정도입니다. 베노 우드릭 같은 선수도 유럽 청소년 무대에서 명성 높은 선수였다고 하는데 스퍼스에서는 그닥 성공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전 여전히 유럽선수들이 리그에서 가장 뛰기 편한 팀이 스퍼스라고 봅니다. 유럽 농구가 전술적 무빙을 중시하고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슈퍼스타 스윙맨이 넘처나는 NBA 다른 팀 보다는 각각의 롤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스퍼스가 유럽 스타일에 잘 맞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퍼스는 특정 PG에 의해서가 아닌 팀 전체에 패싱 게임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본기와 팀 플레이를 많이 강조하는 유럽형 가드들이 스퍼스에서 뛰기 유리하죠.

 

스퍼스가 꼭 데려왔으면 하는 선수가 있다면, 누구신지 그 이유와 함께 말씀해주세요. <[LAL]해피부엉이님의 질문입니다>

샌안이 꼭 데려왔으면 하는 선수는 A 클래스 선수입니다. -_-;; 그게 누구건 말이죠. 뭐 여러 여건 다 빼고 말해보면.. 르브론 제임스(역시)나 드워잇 하워드, 에메카 오카포 정도 있겠네요..

좀 더 이유를 설명하면.. 사실 던컨은 스타일을 굳이 따지지 않습니다. 던컨 자신이 수많은 공격전술을 소화할 수 있고 수 많은 팀 전술을 지극히 높은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팀도 수많은 전술을 준비하고 있죠. 결국 선수 개인의 클래스가 문제지 선수의 스타일은 누구와도 공존하기 쉽고 조합을 짜기 쉽다는 것이죠.. 기본기가 아주 뛰어나다는 것은 많은 장점을 주는데 이 장점은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누가와도 어지간히 이상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공존의 문제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아이버슨도 던컨 옆에 두면 달라진 겁니다.)

굳이 파트너를 들다면 외각슛이 되고, 신장이 좋고, 리바운드와 수비가 아주 떨어지지 않는 더크 노비츠키 타입의 선수가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던컨 옆에서 굳은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들(과거 스퍼스의 나지 모하메드나 말릭 로즈 등등..)이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데리고 오고 싶은 빅맨이라면 랩터스의 바르냐니나 시카고의 노시오니 같은 선수들이죠.(둘 다 유럽형 선수들이네요..-_-;) 둘 다 8밀급 선수들인데... 사실 리그에서 이 정도 받는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던컨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멤피스의 밀리시치나, 오클라호마의 제프 그린 같은 선수도 옆에 두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는 선수들이죠.)

 

제가 야오밍 다음으로 좋아하는 빅맨이 팀 던컨 입니다. 야오밍과 팀 던컨 조합의 위력은 어떨 것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상성상 잘 맞을까요? <[Hou]Go-houston님의 질문입니다>

장담하는데 스퍼스 센터가 야오라면 던컨 우승 5번 이상일 겁니다.-_-; 적어도 야오가 시즌마다 눕지는 않았겠죠. 폽은 그런 조절을 아주 잘해주니까요.

전술적으로 야오와의 조합은 대단할 겁니다. 야오는 슈팅이 엄청나게 정확한데 던컨은 피딩과 킥아웃이 대단히 좋은 선수입니다. 야오도 그렇게 운동량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죠. 야오가 주로 하이포스트나 외각으로 나오고(워낙 크니까 수비수도같이 붙어서 나가지 않으면 야오의 슈팅을 막기 어렵습니다.)던컨이 인사이드에서 공격을 시도하면서 적당히 빼주는 패턴이 위주고 되겠지요. 수비에서 안에 야오-던컨이 있으면-_-;;

그렇다고 야오가 바깥에서 슛이나 던지는 선수는 아니지요. 생각보다 컷인도 할 수 있고(넣을 가드가 티맥밖에 없다는게 문제지 못할 것도 없죠..) 페인트 존 안에서 득점도 대단합니다. 던컨도 미들 슛 잘넣지요. 제가 야오의 맘에 가장 많이 드는 부분이 골 밑 스킬이 좋으면서도 공을 오래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죠. 스퍼스 시스템에 잘 맞는 선수일 겁니다. 게다가 성실하고 성격도 좋잖아요?
단지 던컨은 운동량을 좀 늘려야 할 것이고 지난 몇 년간 페인트 존 안에서 놀았지만 페인트 존 안에서 수비하는 빈도를 줄이고 다시 헬핑에 주력하면서 공격시 야오가 좀 더 편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많이 움직여야 할 겁니다. 이건 출장시간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던컨과 야오가 둘 중 하나가 있어도 인사이드는 여전히 강고하기 때문에 야서방도 30분 중반대 시간이면 충분할 겁니다.

정말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 떨리네요.-_-; 파커-메이슨-핀리-던컨-야오에 백업이 조지 힐과 로저 메이슨 주니어라..

하긴 휴스턴이라도.. 야오-던컨-티맥이네요.. 뭔가 와닿지 않습니까?

 

보통 이 나이대의 샌안토니오 팬분들은 로빈슨의 팬으로 시작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던컨이 다른 팀으로 갔다면 - 예를 들어 뉴욕 - 어떤 팀을 응원하셨을 것 같은가요?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전 로빈슨 보다는 비니 델 니그로 때문에 스퍼스의 팬이 되었지요. 뭐 기량이 출중하지 못하다 보니 결국 로빈슨을 더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만.. 뉴욕의 막장 프런트 밑에서 선수생활 했다면 아마도 미네소타 시절 가넷을 바라보듯이 던컨을 바라봤을 거 같네요. 휴스턴이나, 피닉스나, 보스턴으로 갔다면 빠르게 그 팀을 응원했겠죠. 하지만  팀 보단 역시 던컨을 응원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뉴욕 같은 팀에 있었다면 던컨도 오랫동안 한 팀에 없었을 테죠.

 

홀수해 승리자는 스퍼스라고 하는데요. 올시즌 스퍼스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우승에 있어 가장 큰 경쟁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MEM]LineOne님의 질문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저 탤런트를 가지고 우승하면 그걸 표현하는 적절한 단어가 있습니다.

"기적"

올 시즌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은 보스턴입니다만, 역시 다른 경쟁자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동부의 올랜도, 클리블랜드 그리고 구 강호 디트로이트와 서부의 최강 LA 정도... 그렇지만 우승은 팀 전력이 강하다고 되는 것은 아니죠. 스퍼스도 최강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사실 플옵에서 만나는 상대팀 팬분들의 반응은 거의 같았어요.

"스퍼스가 강하긴 하지만 약점도 있습니다.(생각보다 강하진 않습니다.) 우리 OO팀이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우승하던 05년도나 07년도에도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었죠. 03년도야 던컨이 워낙 괴물인데다가 LA왕조를 깨고 왔으니 그런 이야기는 좀 적었습니다만.. 그런데 저게 잘못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지요. 실제로 그렇게 막강한 전력을 가져본 적은 없어요. 그냥 공을 나누고 찬스를 만들어내고 결정적인 국면에 지노빌리의 폭발력에 의존해서 이겨온거죠. 그 중 하나라도 안되면 탈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시즌은 과거보다 유독 탤런트가 떨어지는 팀이고 우승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있기에 지금의 선전은 기쁜것이죠.

 

던컨이 역대 넘버원 파포로 꼽는 시각과 센터로 보면 레전드 3 그리고 샥과 드림까지 해서 5위권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요. 역대 레전드를 포함해서 던컨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신가요?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원래 순위를 메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가 끝났을 때 역대를 논하게 되면 항상 이름이 거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묘하게 잘하는 것 같진 않은데(레전드들에 비해서..) 이상하게 승수는 무진장 많은 그런 선수니까요.

 

현재 스퍼스에서 보웬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assion님의 질문입니다>

아직까지 팀 내 퍼스트 디펜스 옵션입니다. 문제는 그도 노쇠화를 피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많은 시간 뛸 수 없고 과거와 같은 수비력은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메이슨의 체력 배분 차원에서만 뛰고 있는 실정이고 3점은 성공율이 많이 주었습니다. 하지만 플옵에서 보웬의 가치는 빛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폽의 성향상 시즌 중에 증명하지 못한 보웬이 플옵에 출장시간을 많이 받을 거 같진 않네요. 플랜은 결국 데이터로 세우는 거라..

단지 아직도 나와서 보여주는 그의 스윙맨 수비는 역시 대단한 것이 사실이고 후반기 들어서 보웬의 출장시간이 점점 늘어난다면 플옵 때 전술적으로 써먹을 수 있겠죠. 사실 LA전에서 수비는 주로 메이슨이 뛰었습니다. 차세대 주자중 하나가 되어야 할 선수가 메이슨이라고 폽은 내정한 듯 합니다. 이번 계약이 끝나면 은퇴할 듯 싶고.. 스퍼스 수비코치로 와주길 바랍니다. 뭐 플레잉 코치(...)라고나 할까요? 아마도 메이슨의 수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을 듯 합니다. 사실 메이슨과 경쟁하기에는 보웬도 너무 나이를 먹게된지라...

따라서 이번 로데오 트립과 3월까지의 경기에서 보웬이 얼마나 어떻게 뛰느냐가 관건이라 쉽게 대답할 수 없네요. 40세의 컷 토마스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거든요. 폽의 이번 시즌 운영이 가용자원을 늘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정말 2010년을 대비한 새로운 스퍼스 플레이어 육성에 있는지는 2~3월 경기를 봐야 확실할 거 같습니다.

 

농구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스포츠 - 여농, 여배, 여테 -도 보시고, 정치/전쟁사 등의 인류사와 전략에도 관심이 많으시며,  미연시도 즐겨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취미와 특기를 소개해주세요.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여자 테니스는 많이 못봅니다.-_-;; 말씀하신 부분들이 제 취향이고.. 게임도 좀 합니다. 물론 전쟁사와 관련된 게임을 주로 하지요.(빅토리아, 미디블토탈워, 하츠오브아이언 등등) 더 추가하면 애니메이션도 자주 봅니다.(훈훈한 카노콘이나 하나우쿄 메이드대, 감동을 주는 건담이나, 매력적인 사상최강 메이드님이 나오시는 블랙라군이나. 등등) 특기라.. 특기는 망상(?)과 주어진 사실관계에 대한 사색.. 독서 정도겠네요..

요즘은 책 읽는 것도 하나의 특기가 되는 세상이라~^^

 

여자배구에 관심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자배구에 관심을 갖고 보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또, 김연경 선수가 만약 해외로 진출한다면, 성공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델 카이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개뽀록훅슛님의 질문입니다>

김연경 때문이죠. 역시 레벨이 다른 선수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과거에도 가끔 여자배구를 보긴 했었습니다. 국제대회 때 나오는 외국선수들을 봤엇죠.(제가 김철용 안티라 김철용 감독에게 패배를 안기는 외국 국대를 응원하고는 했습니다.) 사실 여자배구를 가장 본격적으로 보게 된 것은 러시아의 공격수 가모바와 소콜로바 때문이었습니다. 둘 다 레벨이 다른 배구를 하더군요. 07년도 브라질과 러시아의 그랑프리 결승전 영상은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 성공할 것이라고 봅니다. 김연경이라는 선수가 이미 밸런스가 잘 잡힌 선수니까요. 공격 특화형도 아니고 기교로 뛰는 선수도 아닙니다만, 과연 소속팀이 놓아줄 지 배구협회에서 순순히 외국으로 보내줄지가 관건이라고 보니다. 선수로서는 당연히 성공하겠지만 문제는 잘 적응하느냐도 중요한 문제죠.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뛴 다카하시 미유키보다 레벨이 높은 선수고 이탈리아 국대를 봐도 김연경보다 더 타점이나 파워를 가진 선수는 1명 정도였고(피치니니도 김연경에 비해서 더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하면.. 외국인 선수들 쿼터를 감안해도(제가 이탈리가 리그는 잘 모릅니다만..)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해외진출한다고 일본 가면 좀 골룸하겠네요.

문성민이 독일에서 쉽게 적응 못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만.. 김연경이 해외진출하려면 영어는 필수입니다. 최소한 영어를 어느정도 하면 의사소통에 큰 지장은 없어요. 결국 유럽리그에서도 외국인 선수들 상당수는 스페인어 아니면 영어니까요. 즉 언어문제가 해결된다면 선수레벨로 김연경이 적응 못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블로그 주소가 islandcorp던가로 기억하는데, 델 카이저님의 별명이 궁금하네요. 친구들이 한 번이라도 불렀던 것과 스스로 정하신 닉네임 포함해서 별명을 5개 이상 말씀해주세요.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delkizer.egloos.com 입니다. 별명이 5개씩이나 된적이 없었던... 영감 정도?(학년에 관계 없이 거의 일정함..) 
참고로 island1corps는 제가 군대에서 1군단 출신이었기 때문이죠. 그 전에는 island78이었습니다. 동생 나우누리 아이디가 island였는데 그래서 전 island78..

 

여자친구, 혹은 결혼하실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델 카이저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시나요? <Eye Of The Tiger, MVP내쉬님의 질문입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이상형이라... 제 블로그(http://delkizer.egloos.com) 오시면 제 이상형을 알게 되십니다.

개념 충만한 싸우는 금발 미소녀지요.
책임감 있고 외향적인 여성이 좋습니다. 제가 그 분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한 강한 책임감 때문이죠. 사는데 지혜와 건전한 상식도 있으면 하구요. 모 지인들에게 이걸 이야기 했더니 당장 "형님, 눈을 낮추세요"라고 하더군요.

 

싸우는 금발미소녀, 세레나 윌리엄스, 김연아, 김태희를 아름답고 매력적인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MVP내쉬님의 질문입니다>

너무 쉬운 질문이군요..

싸우는 금발 미소녀 >>> 넘사벽 >>> 안드로메다 >>> 4차원 >>> 앞에 두 번 반복 >>> 넘사벽 >>> 안드로메다 >>> 4차원 >>> 세레나 윌리엄스 >>> 김연아 >>> 넘사벽 >>> 안드로메다 >>> 4차원 >>> 김태희(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김태희 나오는 사진이나 드라마 본적 없음)

사실 전 TV나 드라마 영화를 잘 안보니 김태희 본적 없는데요.-_-;;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고등학교 때 봤던 채시라는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요. 김연아는 좀 봤습니다. 언론지상에서.. 차라리 문근영이면 더 김연아보다 위치가 높았을 듯.. 이쁘거나 하는 일을 떠나서 8억을 기부하는 선행에 악플이나 이런 것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성숙하고 품격있기 대응한 부분이 정말 좋더군요.

 

미팅/소개팅/맞선 횟수를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또, 이중 가장 오래 만났던(가장 잘 되었던) 분은 어느정도 교제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0 / 0 / 1
사실입니다...-_-;
 
없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 과거에 없었기 때문에 오래 만난 것도 없고 교제한 것도 없습니다.

 

매니아에서도 격렬 논객(?)으로 이름 높으신데요. 많은 토론과 논쟁 가운데 훌륭한 상대(?)로 기억하는 분이 있으신가요? <매직존슨지주지단님의 질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가넷카터페니 님입니다.-_-;; 실제로 나이를 알고 좌절ㅡ.ㅡ;;

depeche님과 쓴귤님이 가장 훌륭하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 훌륭한 분들이 많지만 정치-사회적 부분을 논하는데 이 두분의 식견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지만 그 분들은 마니아 보다는 그분들 블로그에서 많이 대화를 나누는 편이죠.

 

델 카이저님의 단기적인 계획이나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단기적인 목표는 사둔 책을 읽는 것이네요. 최근에 업무에 여유가 생겨서 책 읽을 시간이 늘어서 좋군요. 빨리 일어와 영어를 마스터해서 외국의 문물(...)을 익히는 것이 중기적 목표가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니아와 매니아 회원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를 좋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를 좋게 보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지요. 저의 일부분이 싫으신 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조심을 하겠지만 세상은 누구나 안맞는 부분도 있는 편이니까요. 게다가 저는 주관이 확실한 사람이라 다른 의견을 가지는 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 그런 다른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수양이 부족한지라 가끔 거친 언사가 나가긴 합니다만 최대한 그런 다른 의견을 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취합된 질문 중에서 이번 인터뷰에 나오지 않은 질문은 제가 블로그에 정리했습니다.(하는 블로그 홍보) 제가 확인한 질문까지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한 것이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다음주 인터뷰 주인공을 추천해주세요.

_ _ _ 님을 추천합니다.

일단 같은 샌 안토니오 팬이고, 최근엔 마니아 활동은 많이 안하시지만 곧 군대 가시는 _ _ _ 님과 인터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by 델카이저 | 2010/01/30 15:47 | ETC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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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ade Away at 2009/01/30 19:06

예전에 추천한 사람은 저.. 결국 한번 하셨네요!!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02/02 20:27
뭐 요즘은 여유가 생겨서..ㅋ

한국에 들어오시면 연락주세요~~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9/01/31 00:04
어쩜 이러실 수가...휴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02/02 20:27
흠흠.. 군대 가기 전에 화끈하게 함 해본다 생각하시고...ㅡ.ㅡ;;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2/07 04:16
: )
Commented by B군 at 2009/03/25 00:07
오오...NBA는 역시 시카고 VS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파이널이 쵝오였죠 ㅠ.ㅠ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03/25 09:35
사실 둘의 전력차가 너무 심해서..ㅡㅡ; 멋진경기긴 했죠..
Commented by digression at 2009/03/25 12:54
매니아의 depeche입니다. 우연히 매니아 인터뷰를 찾아보다 델카이저님 인터뷰를 보고 '오옷~'하면서 읽었습니다. 역시 살벌 스퍼스팬...ㅠ.ㅠ
글구 언급해주신 것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03/25 16:46
찾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친분과 둘이서.. 나란히 블로그를 하시는 군엽.. 부럽습니다..ㅜㅜ;
Commented at 2009/05/31 14: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05/31 16:03
괜찮습니다. 토요일이니 아무때나 상관 없습니다.
Commented by Fade Away at 2009/11/11 13:54
이번에 못뵈었더니만 제가 20일에 출국을 하게 되서.... 연말에 들어오는데 신년에나 뵙겠네요 ^^; 건강하시구요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11/12 10:37
예.. 건강하시고.. 오시면 또 만나도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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