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4일
죽은 사람을 기리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증오하지만 난 그를 좋아했다. 뭐.. 문제가 없지 않았지.. 하지만 그걸 포함해서도.. 난 그를 별로 미워할 수 없었다..
꽤 적지 않은 이글루 사람들이 왜 죽었냐고 한다.. 내 생각은.. 자식들 위해서지.. 측근비리랍시고 미국간 자식 조지기 시작하잖아.. 박연차 자식들 조지잖아.. 토해내라고.. 뭐 386을 공안 검사들이 조질 때 써먹던 수법이긴 한데.. 솔직히.. 자식 지키려면 한 가지 방법 뿐이지.. 자기가 죽어야지.. 그럼 수사는 종결이니까..
이 마당에서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노무현은 무책임하게 죽었다고 그를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뭐.. 그런데.. MB가 상식적으로 법적용 하는 사람인가? 애초에 정치보복(사실 보복당할 이유도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을 위한 수사였고 나온 비리란게 LG전자 대리달던 아들 미국으로 보내게 되서 사준 집값 6억원...
강금원이 그랬다지.. 왜 자기에게 오지 않았느냐고.. 겨우 6억원인데.. 뭐 서민에게 피눈물을 뿌리는 말하지 말아라 6억이 작은 돈이냐고 비난할 사람 많은 거 안다.. 하지만 말이지.. 게들 상당수 신불자라지.. 뭐 혐오는 자유지만 인간으로서 기본양식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적어도 그렇게 죽일 필요는 없었다.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죽은 거 아니냐고? 피식.. 그냥 죽는 거 말고는 자식들 인생 조지는 길을 택하던가.. 아니면 자기를 따르던 사람을 다 팔아먹고 배신 때리던가 둘 중 하나를 제시했고 노무현은 제3의 길로 달아날 수 밖에 없었을 뿐.. 머 단지 그 뿐..
단지 아주 최악의 선례를 남겼다는 말에는 동의한다. 단 그것은 노무현이 자살한게 아니라 노무현을 자살로 몰아갈 정도의 지독한 편파수사와 괴롭힘을 목적으로 하는 수사 관행이 바로 최악의 선례라는 것이다. 이제 다음 정권에서는 당연히 정치보복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겠지? 노무현의 실책은 자기 반대당을 완전히 쓸어버리지 않고 손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역습당해 죽었지.. 이제 다음 대통령은 살고 싶으면 모두 죽여버려야 한다. 그게 정치지.. 그 장을 연 MB에게 건배한다. 그 피의 제물로.. MB는 매우 적절한 인물이지..
ps. 포괄적 수뢰죄가 적용되었으니 MB에게는 포괄적 내란죄로 사형이 선고되야 할 듯?
# by | 2009/05/24 11:57 | ETC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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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물이 납니다. 저놈들 피눈물을 쏟게 만들어줄겁니다.
인간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만 바라본다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노무현을 통해서 파시즘이라... 낄낄.. 그럼 전대갈이나 물태우 시절은 파시즘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 는 부도 명예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을 증오하는 자들이 울부짇던..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무리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수사할 때 정치보복 이기 때문에 해선 안된다고 할 것이고 정치보복을 가한 자가 정치적 통합의 수혜를 가장 먼저 받겠지요.. 정형근처럼 말입니다. 김근태가 그를 면전에서 용서햇다고 하던데..(쓴웃음..)
최악의 선례라는 데는 정말 동감합니다. -_-;
사실 노무현이 헬 게이트를 열었다고 하는데 진정으로 불을 댕긴 사람은 주어가 없는 분이지요..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택했으니, 대체 '누군가'가 어떻게 보복받게 될 지 궁금하군요. (+ 그 형까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형을 조지면 견딜 수가 있으려나.) 그걸 보기 위해서라도 3년간을 견디어야겠습니다.
"재임기간동안 다 죽여버리지 않으면 자기가 죽는다"
ps. 적어도 노무현은 말로 대화를 시도 했는데 MB는 그냥 총으로 쐈습니다. 위협이 되서도 아니고 그냥 총에 저항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총으로 쐈습니다. 자기편이 아니니까요.. 이게 정의라면 그런 정의는 엿먹으란 소리밖에 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