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6일
채드 포드의 농담?
http://nextop.tistory.com/trackback/1749
모처의 우마왕님께서 꽤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채드 포드가 빅 트레이드가 이번 시즌 드랩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기사 내면서 레이 엘런, 라존 론도 <=> 토니 파커, 로저 메이슨, 멧 보너의 트레이드를 한 번 언급한 모양입니다.
이 트레이드는 사실 스퍼스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 트레이드입니다. 먼저 돈이 문제인데.. 앨런의 올 시즌 연봉은 무려 19.7밀에 달합니다. -_-;; 1라픽인 론도의 연봉도 거의 2.7밀에 가깝죠.. 합이 23.5밀 정도입니다. 파커, 메이슨, 보너의 연봉 합계는 대략 19밀 정도입니다. ㅡ.ㅡ;;; 대략 차이가 4.5밀 5밀 가까운 차이가 나게 되지요.. 이게 문제가 됩니다. 이미 스퍼스는 확정으로 68밀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소한 5밀 이상 사치세는 불가피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5밀 정도가 상승하면 73밀이 되고 올 시즌 셀캡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 정도면 사치세 확정이지요.. 이건 이메 유도우카에 대한 재계약 금액이 빠져 있으며 신인 계약도 2라운드긴 하지만 하긴 해야 합니다.(3명 합쳐서 1밀은 확실히 넘겠죠..)
문제는 로스터 상에는 여전히 빅맨에 대한 부재가 남아 있습니다.(비록 드랩에서 블레어를 뽑긴 했지만 이 친구는 키가 6-6에 무릎부상까지 있어서 이 점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보너는 어차피 인사이드에서는 쓸모가 없는 놈이고 하나 더 추가되는게 전설의(...) 이안 마인미인데 인사이드가 너무 휑하지요... 결국 1~2명의 빅맨을 영입하면서 또 돈을 쓰게 되는데 그럼 77~78밀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어느정도 셀러리냐 하면...리그 5위의 포틀이 79.5밀 정도 썼습니다. -_-;; 트레이드 하면서 현금이라고 받아오지 않는다면... 거의 재앙이죠.. 스퍼스가 그간 흑자 경영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도 이미 1밀 이하의 사치세만 내던 구단이 우승 해보겠다고 그간의 저금을 쏟아붓는 식의 투자를 행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 내년에 지노빌리 재계약만 하고 나면 샐러리 유동성은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샌 안토니오가 인구도 많고 크긴 하지만 주민구성이 중산층 이상이 별로 없어서 마켓 파워는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단주 재산 순위는 언제나 뒤에서 세는게 빨랐고 말이죠.. 자산 가치는 높습니다만 현금을 쌓아두고 운영하는 구단은 아니죠..(오너쉽은 언제나 필요하면 사치세 낸다지만.. 성적 나와야 이야기죠..)
따라서 올 시즌 투자는 반드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진 투자여야지 모험주의적은 곤란합니다. 이 트레이드가 모험이 되는 이유가..
바로 앨런의 건강 때문입니다. 파커는 올 시즌 다수 경기를 결장했습니다만 대단히 꾸준하게 경기를 뛰었습니다.(빌어먹을 국대만 끌려가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앨런은 건강에 좀 의심이 가죠.. 발목에 수술경력도 있고 그 이후로 기복도 굉장히 심합니다. 앨런은 75년 생으로 사실 한국나이로 35세의 그의 나이를 생각할 때 노쇠화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입니다. 그리고 높이면에서 굳이 로저 메이슨과 별 차이는 없죠..(둘 다 6-5입니다. -_-;;) 물론 앨런은 올 시즌 79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올 시즌도 꾸준하게 뛰긴 했습니다만 가넷의 결장 탓인지 심한 기복을 보였습니다. 그 때문에 불안한 거죠.. 높이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부상 경력이 있는 75년생의 S급 슈팅가드와 작년 건강하게 뛰었던 80년 생의 B급 가드는 팀 입장에서는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안되면 내년에 계약 안하면 된다지만 사실 던컨의 나이가 나이고 앨런이 빠졌을 때 대체될 선수를 스퍼스가 잡느냐는 극히 미지수지요..-_-;;
물론 클래스는 다르고 메이슨과는 비교 불가 선수지만 실제 앨런의 대상은 82년생의 파커입니다. 현재 팀에서 파커를 그대로 쓰느냐 앨런을 영입하느냐는 결국 오랫동은 스퍼스에서 뛰었던 파커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지요..(앨런이 오면 팀 전술을 상당히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론도.. 론도는 대단히 젊고 기대되는 선수지만 어차피 스퍼스의 미래는 던컨 은퇴하면 없다고 보는게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유타나 뉴올 처럼 포가를 팀의 중심으로 썼을 때 한계도 분명히 입증되었지요... 맥시멈 때렸을 때 다른 동료들을 충분히 좋은 선수로 영입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포가가 무리해서 팀을 에너지를 발산했을 때 부상위험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팀의 중심은 파커도, 론도도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죠..(뭐 현실적으로 팀은 계속 이런 선수들을 중심으로 가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보스터닝 할 이유가 없습니다. -_-;; 파커계약이 훨 길죠.. 내년이면 앨런의 20밀이 빠지면서 팀워크를 계속 끌고갈 수 있는데.. 여기서 다시 갈아엎을 이유가 없지요.. 전체적 비중은 론도, 엘런 쪽이 훨씬 높거든요.. 가넷 상태가 심각해서 내년이 없다면 몰라도..ㅡ.ㅡ;; 어차피 1년짜리 선수를 데리고 갈 이유가 없죠..
따라서.. 포드 아저씨의 그냥 반농담을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루비오 아니라 따빗을 골른거 보면... 꼭 포드 아저씨의 이야길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아요..
ps. 앨런이 오면 보웬이랑 뛰어야 한다는 난코스가(...)
ps. 되기만 한다면야.. 대단하긴 하지요.. 론도-엘런-제퍼슨-블레어-던컨... 백업이 지노빌리, 마인미, 조지 힐, 핀리, 보웬... 확실히 세긴 셉니다만.. 올 한해 농구하고 끝내면 곤란하지요..(적어도 앨론이 재계약 할 때 못합니다. 스퍼스가.. 올 시즌 딱 하나 돌리는 시스템인데. .포포비치가 좋아할 리가 없죠..)
모처의 우마왕님께서 꽤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채드 포드가 빅 트레이드가 이번 시즌 드랩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기사 내면서 레이 엘런, 라존 론도 <=> 토니 파커, 로저 메이슨, 멧 보너의 트레이드를 한 번 언급한 모양입니다.
이 트레이드는 사실 스퍼스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 트레이드입니다. 먼저 돈이 문제인데.. 앨런의 올 시즌 연봉은 무려 19.7밀에 달합니다. -_-;; 1라픽인 론도의 연봉도 거의 2.7밀에 가깝죠.. 합이 23.5밀 정도입니다. 파커, 메이슨, 보너의 연봉 합계는 대략 19밀 정도입니다. ㅡ.ㅡ;;; 대략 차이가 4.5밀 5밀 가까운 차이가 나게 되지요.. 이게 문제가 됩니다. 이미 스퍼스는 확정으로 68밀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소한 5밀 이상 사치세는 불가피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5밀 정도가 상승하면 73밀이 되고 올 시즌 셀캡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 정도면 사치세 확정이지요.. 이건 이메 유도우카에 대한 재계약 금액이 빠져 있으며 신인 계약도 2라운드긴 하지만 하긴 해야 합니다.(3명 합쳐서 1밀은 확실히 넘겠죠..)
문제는 로스터 상에는 여전히 빅맨에 대한 부재가 남아 있습니다.(비록 드랩에서 블레어를 뽑긴 했지만 이 친구는 키가 6-6에 무릎부상까지 있어서 이 점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보너는 어차피 인사이드에서는 쓸모가 없는 놈이고 하나 더 추가되는게 전설의(...) 이안 마인미인데 인사이드가 너무 휑하지요... 결국 1~2명의 빅맨을 영입하면서 또 돈을 쓰게 되는데 그럼 77~78밀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어느정도 셀러리냐 하면...리그 5위의 포틀이 79.5밀 정도 썼습니다. -_-;; 트레이드 하면서 현금이라고 받아오지 않는다면... 거의 재앙이죠.. 스퍼스가 그간 흑자 경영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재로서도 이미 1밀 이하의 사치세만 내던 구단이 우승 해보겠다고 그간의 저금을 쏟아붓는 식의 투자를 행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 내년에 지노빌리 재계약만 하고 나면 샐러리 유동성은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샌 안토니오가 인구도 많고 크긴 하지만 주민구성이 중산층 이상이 별로 없어서 마켓 파워는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단주 재산 순위는 언제나 뒤에서 세는게 빨랐고 말이죠.. 자산 가치는 높습니다만 현금을 쌓아두고 운영하는 구단은 아니죠..(오너쉽은 언제나 필요하면 사치세 낸다지만.. 성적 나와야 이야기죠..)
따라서 올 시즌 투자는 반드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진 투자여야지 모험주의적은 곤란합니다. 이 트레이드가 모험이 되는 이유가..
바로 앨런의 건강 때문입니다. 파커는 올 시즌 다수 경기를 결장했습니다만 대단히 꾸준하게 경기를 뛰었습니다.(빌어먹을 국대만 끌려가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앨런은 건강에 좀 의심이 가죠.. 발목에 수술경력도 있고 그 이후로 기복도 굉장히 심합니다. 앨런은 75년 생으로 사실 한국나이로 35세의 그의 나이를 생각할 때 노쇠화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입니다. 그리고 높이면에서 굳이 로저 메이슨과 별 차이는 없죠..(둘 다 6-5입니다. -_-;;) 물론 앨런은 올 시즌 79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올 시즌도 꾸준하게 뛰긴 했습니다만 가넷의 결장 탓인지 심한 기복을 보였습니다. 그 때문에 불안한 거죠.. 높이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부상 경력이 있는 75년생의 S급 슈팅가드와 작년 건강하게 뛰었던 80년 생의 B급 가드는 팀 입장에서는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안되면 내년에 계약 안하면 된다지만 사실 던컨의 나이가 나이고 앨런이 빠졌을 때 대체될 선수를 스퍼스가 잡느냐는 극히 미지수지요..-_-;;
물론 클래스는 다르고 메이슨과는 비교 불가 선수지만 실제 앨런의 대상은 82년생의 파커입니다. 현재 팀에서 파커를 그대로 쓰느냐 앨런을 영입하느냐는 결국 오랫동은 스퍼스에서 뛰었던 파커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지요..(앨런이 오면 팀 전술을 상당히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론도.. 론도는 대단히 젊고 기대되는 선수지만 어차피 스퍼스의 미래는 던컨 은퇴하면 없다고 보는게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유타나 뉴올 처럼 포가를 팀의 중심으로 썼을 때 한계도 분명히 입증되었지요... 맥시멈 때렸을 때 다른 동료들을 충분히 좋은 선수로 영입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포가가 무리해서 팀을 에너지를 발산했을 때 부상위험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팀의 중심은 파커도, 론도도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죠..(뭐 현실적으로 팀은 계속 이런 선수들을 중심으로 가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보스터닝 할 이유가 없습니다. -_-;; 파커계약이 훨 길죠.. 내년이면 앨런의 20밀이 빠지면서 팀워크를 계속 끌고갈 수 있는데.. 여기서 다시 갈아엎을 이유가 없지요.. 전체적 비중은 론도, 엘런 쪽이 훨씬 높거든요.. 가넷 상태가 심각해서 내년이 없다면 몰라도..ㅡ.ㅡ;; 어차피 1년짜리 선수를 데리고 갈 이유가 없죠..
따라서.. 포드 아저씨의 그냥 반농담을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루비오 아니라 따빗을 골른거 보면... 꼭 포드 아저씨의 이야길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아요..
ps. 앨런이 오면 보웬이랑 뛰어야 한다는 난코스가(...)
ps. 되기만 한다면야.. 대단하긴 하지요.. 론도-엘런-제퍼슨-블레어-던컨... 백업이 지노빌리, 마인미, 조지 힐, 핀리, 보웬... 확실히 세긴 셉니다만.. 올 한해 농구하고 끝내면 곤란하지요..(적어도 앨론이 재계약 할 때 못합니다. 스퍼스가.. 올 시즌 딱 하나 돌리는 시스템인데. .포포비치가 좋아할 리가 없죠..)
# by | 2009/06/26 16:47 | Spurs | 트랙백(3)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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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이거......
닥치고 프로젝트 2010인가. (뭐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팬으로써 재미가. ;;;;;)
2. Celtics가 Ray Allen, Rajon Rondo를 내주고 Spurs가 Tony Parker, Roger Mason, Matt Bonner를 받아오는 것 까지 연결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지만 그건 욕심에 불과한 거...라고 써 놨다능.
3. 링크, 혹은 트랙백 주소는 http://nextop.tistory.com/trackback/1749가 아니라 http://nextop.tistory.com/1749 로 해야 깨지지 않고 연결된다능.
2. 솔까말.. 지금 전력에서 라쉬드만 와도.. ㅎㄷㄷ이죠..ㅡㅡ;
3. 티스토리 트랙백은 그렇게 해야 하는군요..-_-;;
어차피 던컨 은퇴하면 한 5년 꼴아 박아야 합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맥클린턴도 나름 써먹을 만 하다고 하니 이번 드랩은 아주 좋은 드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쩝.. 국대만 안나갔어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