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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잉카의 마지막 운명 - 유명한 이야기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이야기...

태양의 제국, 잉카의 마지막 운명
마이클 우드 지음, 장석봉.이민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중고로 샀는데.. 아즈텍-잉카의 멸망사를 다룬 책이 많지 않은 한국에서는 이 정도의 책이라도 구하기 쉽지 않다.

중고라서 중간중간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는 글이 있었던 것이 아쉬웠다.





코르테스와 피사로는 유명한 정복자라고 할 수 있다. 에스파니아 인들은 16세기 이지역으로 진출했으며(물론 그 이전에 쿠바와 그 일대를 식민지화 시키고 설탕 무역 등을 통하여 거대한 부를 쌓고 있었다.) 그 잔인한 정복활동을 통해서 거대 문명권들을 깨트린다.

사실 신대륙의 고립된 문명권은 많은 역사학자와 인류학자의 관심거리였고, 이들이 어떻게 멸망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이런저런 이야기와 담론, 그리고 신화가 형성되었다.

사실 이 책은 개괄서적에 가까우며,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잘 정리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아즈택 인들이 어째서 에스파냐 인들을 받아들였는지, 에스파냐 인들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즈택 인들을 무너트렸는지 등등.. 총 4명을 소개하는 이 책은 맥시코를 점령한 코르테스와 페루를 점령한 페르난디드 피사로와, 브라질 탐험을 시도했던 페르난디드의 동생 디에고 피사로와 그의 선장이었던 오예아스,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난파당했다가 아메리카 대륙을 휭단하여 스페인으로 돌아온 키사베 데 바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카에 대한 이야기는 꽤 감동적이다. 적어도 인간 이하로 보던 야만인들이 자기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부분에서 부터 말이다. 결국 그도 원주민도 모두 슬픈 운명을 맞이해야 겠지만..

워낙 일반적인 부분이라 딱히 책잡을 내용은 없고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에는 코르테스와 피사로에 대한 이야기는 있어도 코르테스와 피사로 이후의 맥시코와 페루의 이야기를 다룬 책은 없단 말이지..-_-;;


by 델카이저 | 2009/10/12 11:07 | 서평 | 트랙백

오프시즌 잡담 - 후셋... 아테스트.. 이 쉑키.

후셋... 아테스트가 레이커스로 MLE로 이동..-_-;;


젠장 클리블랜드가 아테스트를 잡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MLE로 잡는게 불가능한 선수니까요.. 그런데 레이커스가 구단주와 코비가 뜨더니 결국 잡네요.. 마인드와 멘탈에 문제 있다고 악명높지만 적어도 이기는 동안에는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실 저러고 보니 휴스턴이 아테스트와 잡을 생각이 별로 없었던 거 같기도 한데.. 전력적으로는 엄청난 상승효과입니다. 기대할 건 젠 마스터가 건강이 좋지 않아 원정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점이죠..-_-;; 코비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코비만 가지고 아테스트를 잡아주긴 쉽지 않을 테니까요..


그나마 희망은 아리자가 팀을 떠났다는 점이고(둘 다 팀에 있어면;;;), 오돔을 잡을 가능성이 여전히 높진 않다는 겁니다. 오돔은 팀에 남고 싶어하지만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레이커스는 그에게 8mil급 계약을 제시할 거 같긴 한데.. 지금 오프시즌 상황에서 이 정도 금액을 지급할 팀이 별로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레이커스가 이미 사치세 라인이었다는 점에서 조금 희망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일단 오돔, 아리자 연봉이 빠진 상황에서 레이커스는 이미 76밀입니다. 아테스트의 6밀 계약을 고려하면 82밀이죠.. 1억불 아래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만 오돔의 8밀 정도 계약이 들어가면 90밀 급이네요..ㅡㅡ; 젠장 얘들.. 짜증나게 돈많아.. 빅마켓이라 적게줘도 와...... 환장하겠군요..orz....


알럽의 샥님 말씀대로 상당히 접근했던 거리가 다시 멀어지는 느낌이네요.. 하기사 뭐 언젠 멤버 좋아서 우승했냐만은... 던컨이 그 시절의 던컨이 아니라는게 영 아쉽군요..ㅋㅋ 이제 스퍼스는 오로지 라쉬드 잡아야 하나요.. 뭐 여전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만... 유일하게 기댈 건 아테스트가 경기 중에 마인드 컨트롤 미숙으로 경기를 말아 먹거나, 바이넘이 여전히 삽질하거나, 오돔, 아리자가 다 떠나고 그 자리를 아테스트가 채우는 식으로 가는 거겠죠..ㅡㅡ;

 

 

 

리키 루비오는 결국 스페인에 남기로 하나 봅니다. 사실 미네소타의 행보 자체가 일종의 알박기로 보였고 팬들은 너무 쉽게 이야기 합니다만 70억에 가까운 바이아웃 금액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닙니다. 루디 페르난데스의 경우처럼 돈 짤라서 기껏 리그 왔더니 팀은 자기를 중심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선수 영입해서 출장시간도 쉽지 않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죠.. 아무래도 외국인들 보다는 미국인들이 미국리그에서 자리잡기도 좋구요.. 게다가 스페인에서 자란 친구가 미네소타..

18세밖에 안된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거 기대하면 안되죠.. 게다가 부모 말씀으로 어지간하면 미네소타 같은 곳 가지 말라는데 어느 고딩이 굳이 대서양 건너서 존내 추운 도시로 들어가고 싶을까요? ㅡ.ㅡ;; 프로니까 자기가 책임지라? 말이 안되죠.. 진정 책임 질려면 안정적인 스페인에서 계속 선수생활 하면 그만이구요.. 개인적으로 2년 뛰고 미네소타 올지도 극히 의문이긴 합니다. 지명권이란게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한 5년 지나면 루비오는 자기 의지로 다른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고 그 동안에 몇 개의 국제대회와 유럽 리그에서 자기 가치를 계속 보여주면 될일이죠.. 한국에서야 프란차이즈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가득하겠지만.. 사실 스퍼스도 좀 많이 데여봐서.. 이런 경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재정적 손해를 감수하라는게 우리야 쉽게 하지만 당사자는 그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 말이죠..

 

 

 

라쉬드 월러스가 샌 안토니오를 방문한다지만 기대는 별로 할 수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포포비치가 너 출장시간 보장 못한다고 해도 라쉬드의 경쟁자는 보너(...) 사실 라쉬드 미드레벨로 잡는 기적이 생긴다면 포포비치는 자기 전술을 가장 확실하게 수행해줄 4번을 얻게 되는 겁니다. -_-;; 로버트 호리-멧 보너가 뛰던 자리를 라쉬드가 메울 테니까요.. 다만 문제는 진짜 이 친구 성격이 문제인데.. 그 성질 더러운 로버트 호리 같은 선수도 스퍼스에서 아무 문제없이 뛰었으니 그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단지 못 잡을 경우를 대비해 보험도 잘 들어둘 필요가 있는데, 자자 파출리아, 채닝 프라이 이런 선수들과도 계속 협상은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역시 고탓은 팀을 옮겼습니다. 이제 올랜도는 빅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 졌는데요.. 애네도 MLE정도는 지를 애들이라.. 쉬드, 맥디아스 경쟁은 더 뜨거워지겠군요..-_-;;

 

 

 

 

 

 

by 델카이저 | 2009/07/03 14:31 | Spurs | 트랙백 | 덧글(8)

미디블토탈워2 - 본좌 스페인

1. 머스킷

스페인은 머스킷을 사용 가능한 4개 국가중 하나이다. 사용제한이 심하긴 하지만 기동이 빠르고 위력이 좋은데다가 사정거리가 거의 공성병기 급이어서 줄맞추기만 삭제해 주면 그 자체로 거의 최강급이다.

 

2. 히네테스

초반 스페인의 주력. 도시테크에서도 투우장을 건설하면 뽑을 수 있다. 투창기병이기 때문에 사정거리와 탄약수는 적고 위력은 좋다. 제한적인 차징능력과 생각보다 좋은 공방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가격이 약간 부담될지 모르지만 후반에 그 정도는 아니고 중장기병보다는 빠르기 때문에 추격에도 좋다.


3. 테르시오

게임내의 최강 장창병중 하나. 스텟수치가 좋은 건 아니지만 장창이 갖는 사정거리의 우위와 강력한 기병 방벽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주로 머스킷과 궁병을 엄호하는 용도로 사용



4. 알무르가드

게임내 등장하는 최강스텟 투창병 뭐 별로 좋진 않은데, 그래도 보병뒤에서 지원해 주는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



5. 장다르메

도시테크. 스페인은 주로 도시테크를 타게 되는데 중기병이 필요하면 이걸 뽑으면 된다. 스텟은 랜서 같은 최고 테크 중장기병에게 밀리지만 일단 중기병이 필요할 때 쓴다. 어차피 히네테스로 몇 번 반복해서 차징때리는 것이 낫긴 하지만..



6. 로무델로

스텟은 콩키스타도레가 훨씬 높지만 이건 아메리카에서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최고 테크검방은 로무델로가 된다. 공방 모두 최정상급이다. 경보병이란게 좀 그렇지만 보병전투에서는 거의 밀리지 않는다.

 

스페인이 최강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지정학상 유리함
2. 강력한 도시테크 유닛
3. 서유럽에서의 궁기병


스페인은 일단 사실상 서쪽 끝에서 시작하다 보니 시작하자마자 일단 포르투갈을 정리하고 나면 나머진 최약체 무어 정도이다. 근처에 생각보다 중립지역이 많기도 해서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팀북투를 점령하고 나면 다수의 금광에서 높은 소득도 가능하다. 게다가 머스킷티어가 사용가능한 4개 국가 중 하나이며 강력한 장창병인 테르시오가 있어 후반에도 강하다. 초반에 가장 좋은 경기병중 하나인 히네테스가 있기 때문에 스페인은 스웜전술, 보병 선형진, 보병 기병 연합전술등 다양한 형태의 선술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상급 검방이 없는 게 문제긴 한데 최고 테크 검방인 로무델로가 워낙 스텟이 좋아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중기 검방 정도는 로무델로로 전부 썰어줄 수 있다.-_-;;)


시작하자마자 히네테스 모아서 주변 민병대들 정리하고 나중에 테크 다 올리면 로무델로+테르시오+히네테스 조합으로 싸우다가 화약 이벤트 끝나면 머스킷+테르시오+히네테스+대포 이렇게 정리하면 된다.

궁병이 약한데 그건 나중에 머스킷으로 보상을 받는다.(파미스 석궁병이 최고임) 초반에는 기병 위주로 운영하다가 나중에 가면 풀셋 히네테스 군단으로 싸우던가(기병으로 분산시켜 놓고 사방에서 덮치면 보병 위주의 풀군단은 거의 말린다.) 아니면 머스켓+대포로 차근차근 조이면서 장창병의 지원으로 싸우고 나중에 히네테스로 추격하는 방법을 쓰던가 하면 된다.

스페인의 진정한 강점은 머스킷, 히네테스, 테르시오라는 스페인 주력 유닛이 모두 도시테크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낙타총병대가 오직 성에서만 나오는 무어와는 다르다.

by 델카이저 | 2008/07/06 11:58 | GAM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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